일본 온천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과 함께가는 배낭여행-시모노세키에서 벳부 여행의 기회가 생겼다. 일본이란다. 팔자가 꼭 그런식으로 얽히는지는 몰라도 여행의 도깨비가 나에게 달라붙은양 잠시도 방랑벽을 그만두게 하지 않는다. 내 내면의 방랑벽이 또다시 부채질하게 된 계기는 일본의 온천여행의 테마로 갈무리된 연말의 가족여행때문이였다. 오래전 부터 벼르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미루어왔든걸 이해가 가기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여행은 의지다. 가고 싶다면 가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많은 핑계와 변명을 여기에 붙힌다. 시간.돈.건강등등 다 따지면 언제 갈지 모른다. 아니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면 건강이 문제고 젊을땐 시간과 돈이 문제다. 모두를 충족할 시간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결심이 있을때 그때가 내가 여행 갈때인것이다. 이것저것 다 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