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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야생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무 돌매화나무 일본말 '이와우메' (암매) 우리말 '돌매화나무'입니다. 일본 한국 같은말로 사용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습니다. 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F.Schmidt 현재 한국에서는 멸종위기식물 1급에 해당하며 1급에 해당하는 식물은 총 8종으로서 대통령 말빨로 정하는 특급 보호식물이랍니다. 훼손하면 벌금 2천만원 아니면 징역빵 1년에 처해지는 희귀식물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정상 부근 암벽 부근에 어른 주먹만큼 붙어 사는게 현재로서는 전부랍니다. 사실상 멸종 직전이지요 제가 이 돌매화나무를 보기 위해 얼매나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물른 시기적으로 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대신 열매나 자생지 장면은 정말 실컨 보고 또 봤으니 원은 없습니다. 혹시나 .. 더보기
북알프스 여행기-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매화나무 더보기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니시타께에서 야리카다케까지) 새벽에 일어나 텐트 정리중 강풍에 의해 텐트 3개가 날라가 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심지어 일행중 한사람은 텐트를 접다가 바람에 의해 텐트 후라이와 함께 수십미터 끌려가는 아찔한 사태도 있었다. 그만큼 강풍은 매섭게 불어닥쳤는데 밤새 폭우와 강풍으로 잠한숨 자지 못한 일행들도 상당수 였다. 텐트를 두드리는 빗소리는 마치 북소리를 귀에 가깝게 듣고 있는 수준이다. 밤새 팩을 고정하고 또 후라이를 점검하기를 수십차례 잠이 올리가 만무하다. 몸은 피곤하건만 자연의 시련은 나약한 인간을 그대로 두지 않는다. 다음날 새벽 비가 거치기를 기다려 어찌 어찌 정렬을 가다듬고 텐트 세개가 날라가 버린 니시다께산장 야영장에서 새벽 4시경 출발한다. 오늘 계획은 일본에서 5번째로 높다는 야리까다께를 넘어 스고로꾸 산.. 더보기
북알프스야생화 '하꾸산 찌도리(백산천조)' 일본에서도 고산성 난초는 보기가 드물답니다 이번 산행에서 유일하게 살펴본 난초 '하꾸산 찌도리'(백산천조)입니다. 산행중 매우 드물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희귀식물로 통하더군요 참고로 일본에서 난초를 표기할때는 이름이 대부분 도리를 붙히더군요 '도리'는 鳥를 뜻합니다. 일본에서는 난초가 새를 닮았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야생화, 나무 쉽게 찾기 세트 국내도서>자연과 과학 저자 : 송기엽,윤주복 출판 : 진선출판사 2003.03.31상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