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모습이라면 아마도 영화 '시티오브조이'에서 보여준 인력거가
제일 먼저 뜨올려지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인력거의 모습 보다는 오토바이 쓰나미가 첫인상 이었습니다.
몰려드는 오토바이 틈속으로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애써 이곳이 베트남이란걸 절실히 느낄 수 있었죠
그외 가인항 이라는 장대지게가 있는데요
가인항은 야채나 과일 또는 물건 따위를 메고 다닐 수 있는 도구입니다.
어깨위에 올리면 저게 낭창낭창 휘어져 출렁댑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나름 노하우를 부려 좌측과 우측을 교대로 바꿔가며 메고 간답니다.
'논라'라고 부르는 베트남의 대명사 삿갓모자입니다.
삿갓모자를 쓰고 가인항을 메고 다니는 여성의 모습인데요 대표적인 베트남의 풍경이지요
구아바와 파파야를 담은듯 한데요
걸을때면 저 지게가 휘어집니다. 균형감있게 메고 가는게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품목들을 메고 다니는데요
그중 야채와 과일을 그중 많이 담고 다니더군요
보기만해도 탐스런 과일들입니다.
저렇게 담고 다니는 가인항의 모습입니다.
인력거,오토바이,삿갓모자 그리고 장대지게 그리고 베트남하면 떠올려지는게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